애플 홈팟(Apple HomePod) 스펙 및 구입기

출처: 애플 공홈

 


애플홈팟 스펙

출처: 애플 공홈

색상은 스페이스 그레이와,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출시.

실타래 같으면서도, 두루마리 휴지같은 디자인.

페브릭 2겹 메쉬망. 실제 직접 만져보면 딱딱한 벌집골판지느낌

 

 

출처: 애플 공홈

기다란 스펙을 짜집기해서 모아봤다.

‘너비랑 높이’는 142mm, 172mm에 2.5kg 실제 들어봤을 때 다른 스피커대비 묵직하다.

‘연결’은 블루투스 5.0과 WiFi는 11ac, MIMO 지원(음성인식 스피커에 11ac에 MIMO까지 필요할지…)

‘전원’은 프리볼트이고 동작온도 범위 섭씨 35도가 눈에 띈다… 더우면 못쓰는겨?

‘오디오 입력’은 다이렉트로 블루투스로 안되고, 애플 뮤직이나 AirPlay로만 가능…

‘조작’은 음성과 터치로 가능하고 터치입력의 경우 ‘+’, ‘-‘, 탭, 홀드로 다양하게 조작 가능

‘출력’은 잘 모르지만 아래서 언급하겠다.

 

 

‘메인 프로세서’로는 ‘A8’ 프로세서(아이폰6때꺼란다)

‘스피커’로는 하이 익스커션 우퍼 1개(하이면 하이지 하이 익스커션은 뭔지 모르겠다)

그리고 고음을 담당하는 7개의 트위터가 장착되어 있음.(찾아보니 트위터는 3KHz ~ 6.9KHz음역대 담당)

‘마이크’ 음성인식을 담당하는 마이크가 6개.(자체 튜닝에도 이용할 듯)

 

 

‘홈팟’의 특별한 기능으로 룸 튜닝으로 자리잡은 위치에서 공간을 알아서 인식하고

유저에게는 최적의 소리를 전달해 준다고 한다.

룸을 튜닝하는 건 들어 본 것 같은데, 자체적으로 튜닝하고 빔포밍 기술로 쏴주는 스피커는

‘홈팟’이 처음 아닐지…(스피커 잘알못이라 틀리수도 있음)

 


구입이유

어떻게 하다보니 가지고 있는 애플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무조건 애플이니까 구입하는 것도 아니다.

 

‘핸드폰’의 경우는 예뻐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고,

‘패드’는 안드로이드도 써봤지만 폰 늘려 놓은 것 밖에 안되고,

‘이어폰’은 블루투스 리시버와 A8 이어폰조합의 선이 불편해서 아이폰과 궁합이 좋은 에어팟을 쓰게 되었고,

‘워치’도 페블2로도 부족함이 느껴져서 애플워치를 쓰게 되었고,

홈 IoT 홈킷의 ‘허브’와 셋탑박스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로 성능이 떨어져서 애플TV를 쓰게 되었고,

음성인식 ‘스피커’로 아마존 에코닷, 구글 미니를 쓰고 있지만 스피커 성능은 떨어져서

스피커 성능이 좋은 애플홈팟을 구입하게 되었다.

 

 

 


구입기

‘홈팟(HomePod)’이 미국, 영국, 호주에만 출시하고, 2018년 1월 26일부터 예약을 받는다고 들었다.

이미 에코닷을 잘 쓰고 있었기에 음성인식 스피커가 꼭 필요 한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아이폰 ‘시리(Siri)’로 한국어로 홈킷 제어도 되는 상황에,

한국어 지원도 안하는 ‘홈팟(HomePod)’을 직구까지 해야 하는 고민도 많았다.

AI스피커를 관련일을 하고 있고(핑계), 애플에서 스피커성능에 신경을 써서 괜찮은 성능을 내준다고 해서 직구로 구매하였다.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으니, 이제 색상 선택의 고민이 ㅎㅎㅎ

애플의 경우 공홈 메인에 걸린 색이 메인이라고 하는데…

화이트가 더 예뻐보여서 화이트로 예약 구매 완료!!! 2월 9일을 발매를 기다렸다.

 

하지만 배송대행 업체들이 설연휴로 인하여 마지막 배송이 2월 9일!!!!

내가 이용한 ‘이하넥스’도 2월 9일이후 출고가 2월 15일…

이용하지도 않던 배송비 자동결제까지 신청하였지만 나의 홈팟은 2월 9일 비행기를 타지 못했다. ㅠㅠ

 

결국 15일 비행기를 타게 되었고,

도착해서도 밀린 화물들로 인하여 도착해서 통관까지 2일 소요,

통관완료 후 배송완료까지 또 2일 소요 되었다.

따스~~~ 2월 9일 배송완료 제품이 손에 들어오기 까지 14일 걸렸다.(빠른 알리급)

 

총 구매 비용:

  • 홈팟 : $349 (378,141원)
  • 구매대행 : 20,642원
  • 관세 및 부가세(8%+ 10%) : 75, 830원

합계 : 474,61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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