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구]
즘 매일 즐겨보는 티켓 싸게 파는 사이트에서 연극이 싸게 나왔길래…
잠만자는 주말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예약했다.
연극 오구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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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아서… ㅋㅋ 혼자라서 역시 자리 배치할때는 좋은 것 같다…
배우들의 침튀는거 맞을 수 있는 거리… ㅋㅋ 표정 하나하나가 다 보인다… 조금 목은 아프지만.. ㅋㅋ
1호선 한방에 서울역가서 버스 타고 갔어도 되는데… 젠장… 5호선 갈아타고 서대문에서
마을 버스 타고… 완전 땀범벅이었다. ㅋㅋ
알고보니… 후문으로 들어갔었다 ㅋㅋ 입구가 왜 이래 그랬는데….
이런 분위기가 나야 정문이지… ㅋㅋ
로비로 표 찾으러 가는 중…
공연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짜잔~~~ 1층 A열 11번~~~ 왼쪽으로는 젊은 커플, 오른쪽으로는 어르신 커플~~~ 유후~!~!
………………………..
입구에서 ‘강부자’씨와 악수하고 나오니 출연자들이 밖에서도 배웅인사겸 공연을 해주시고~~~
혼자라서 배우들과 사진찍기가 힘들었다… 옆에 있는 STAFF 에게 부탁해서 ‘오달수’씨와~~ ㅋㅋ
첫번째 핀 나가서 다시 찍었다.. 이것도 약간 흔들린듯…
영화에서도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봤었는데…
연극에서도 관객 휴대폰 소리에 애드립도 재미있었고… ㅋㅋ
연극이 끝나고… 아침겸 점심겸 저녁으로(5시) 갑자기 장어덮밥이 먹고 싶어서
급 검색하니 명동에 ‘돈부리’라고 있어서 지하철 갈아타기 귀찮아서 택시타고 갔더니만….
므흣~~~ 일요일 휴업!!!
저 멀리 보이는 사람 머리들… 완전 사람 많고 더워~~~
할 수 없이.. 급 변경해서 회냉면으로….
들어가서 자리 잡는데… 즐지만이가 회사 동기들이랑 있더군… 정말 세상 좁다 좁아 ㅋㅋ
저녁도 먹었겠다… 집에가려고 걸음겸 1호선 시청역으로 갔더니 저멀리 복원된 광화문이 보여서
다시 발걸음을 옮겨 광화문으로….
공사중이 시청벽면이 이렇게 손에 손잡고로 바뀌었더군…
해는 다 져가고….
조명 빛을 받고 있는 광화문의 모습!
추가로… 관람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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