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로 거의 3시간… 부산갈때는 그렇게 길게 안느껴졌는데.. 흠…

정훈이형은 오늘 5개월만에 보고… 영호랑 동민이는 얼마 안됬고, 정규도 5개월만..

현수는 4개월만에 만났다.. ㅎㅎ 거기다가 보너스 ^^;; 주임상사님 뵈었다… 허걱..

아… 쓰레기 선임이었던.. 아버지군번… 성현이형… 1년 4개월만인가…

그땐 정말 죽여버리고 싶었는데… ^^;; 시간이 약인가??? 쿠쿠 다 좋게 좋게 되는구나….

신부님도 신부화장을 하셔셔 ^^;; 아리따우셨다… 정훈형도.. 신랑분장해서 멋있고.. 옷도 멋이고 ㅎㅎ

근뒤 나이떄가 안맞아서 그런가 왜 조인트 없어 ㅡ.ㅡ;; ㅎㅎ 막이래….

음.. 간만에 안쓰던 필카랑 스트로브가지고 사진 많이 찍긴 찍었는데…

잘 나왔을지 모르겠다… 뭐 그리 천장이 높던지… 바운스 치기 빠셔…. 렌즈도 어둡고..

어여 현상하고 스캔해야하는데.. 음… 얼렁 사진 보고 싶다.. 쿠쿠

다들 예식 끝나고… 너무 많이 먹어서 그런지 그리고 술먹다온 현수때문에. 바로 술한잔은 못하고…

PC방 갔다가 ㅡ.ㅡ;;; 광주까지 가서.. 그놈의 PC방은 쿠쿠 그러다가….

현수는 4시간걸리고 나랑 영호는 3시간걸리고 해서….오랜만에 만나서 오래는 같이 못있었지만…

얼굴봤다는게… ㅎㅎ 다음에는 언제 만날 수 있을까.. 전국방방곡곡에 흩어져있는데…

돌아오는 기차안에서는 완전 골아떨어져버리고…자도자도 도착은 안하고… 완전.. 힘들어…

정훈형 결혼 추카드리고요~~~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쿠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