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데이즈… 오….
요번에는 무얼 볼까 하다가.. 기호씨가 세븐데이즈 재미있게 봤다고해서…
그리고 평가들 보니까… 좋아서… 세븐데이즈를 봤다..
평가좀 보려고 검색하려는데… 결말 막 그런것도 있었는데..
절대 절대 안봤다… 또라이들 왜 그런걸 올려…
아무튼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 돈내고 본것 같다…
처음에는 얼핏 듣기로는 재미없다고 들었는데…
스토리도 납치된 딸을 찾는 어머니의 이야기라고 해서.
뻔하겠구나 했는데… 오홋!!!
초반에는 경찰 따돌리고 뭐 하는데…
어설프고… 어지럽고… 별로 였는데…
유괴사건에 뻔한 경찰들이 빠지면서 부터는
영화 보는 동안 계속 긴장감이 돌고… 집중하게됬다.
스토리도 어설프지 않고 탄탄하다…
박희순이라는 남자 주연배우… 캬…
중간중간에 말 한마디가 풋기다…
사람들도 나오면서 남자배우 누구냐… 누구지 말이 많던데.. ㅎㅎ
약간 나중에는 반전의 반전을 하도록 꼬아놓은게 보이는 듯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생각에 생각을 하면서 보게 만든 영화였다.. 쿠쿠
굿, 박희순 굿굿굿, 비리비리 비리 형사
오늘 일촌 신청했어, 안 받아주네 ~_~
넌 변호사를 선임해도 소용없고 묵비권을 행사하면 계속 쳐 맞는거야!!! 쵝오 쵝오!!!!
근뒤 무슨 일촌??? 싸이는 원래 일촌이고 ㅡ.ㅡ;;; 뭔말이야…
오빠가 박희순이야 ? -_ –
헉 들켰다 ㅡ.ㅡ;; 젠장!!! 푸풉… 뻥이라네…..
너와 나의 국어실력이 딸린거로 마무리… 푸풉